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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수상한(?) 포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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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2 10:05 ㅣ 수정 2020.09.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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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수상한 포털운영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어 주목.

최근 추미애 법무부장관 관련 검색어만 뉴스 노출이 안 되도록 검색 카테고리를 다르게 설정한 게 사실로 드러나 일파만파.

네이버 측은 “집계 상 오류이며 자동전환 하지 않은 것 뿐”이라고 해명.

이에 야당 및 사회여론단체에서는 “네이버가 추미에 장관의 관련기사를 일부러 오작동 시키게 한 것이 아니냐”고 맹비난.

특히 “여타 정치인과는 대조적으로 유독 추 장관 관련 뉴스의 검색어만 오류가 난 것인지에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냐“고 힐난.

문제는 네이버가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무관하게 추 장관 뉴스만 임으로 자동변환을 막았는지에 대해 팩트(fact)한 해명이 없었다는 것. 이를 두고 야당은 윗선(?)으로부터의 부탁을 받았는지, 아니면 알아서(?) 처리해 준 것이냐는 논란.

야당은 네이버 부사장 출신으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의혹을 눈길을 쏟고 있는 터.

윤 의원이 얼마전 야당대표의 국회연설 기사가 포털 다음에 메인에 올랐던 것에 대해 “카카오로 들어오세요. 카카오에게 강력히 항의해 주세요”라는 문자로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던 점을 비쳐, 야당은 일제히 그가 의혹의 대상이라고 일침.

야당 관계자 L모씨는 “이번 기회에 네이버의 뉴스관련 기사편집에 청탁이 없었는지, 또는 내부에서 의도적으로 그런 작업을 돕는 이들이 있는지 추가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

모 대학 K모씨는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문제를 제기 했을 때만 해도 설마 했는데 사실로 드러났다는 것이 개탄스럽다”며 “이유야 어떻든 네이버의 해명이 궁색하다 못해 옹색하기 이를데 없어, 한국의 대표적인 포털에게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노골적적인 불만을 표시.

대학생 Y모 군은 “사실 최근 야당기사가 포털 메인 다음에 올라왔다고 여당의원이 압력을 가하는 것을 보고 놀랐었다”며 “네이버 출신인 여당의원이 있는 점을 미뤄볼 때 친정집에 대한 물밑접촉은 국민 대다수가 의심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고 지적.

회사원 P모씨는 “팔이 안으로 굽는 법이니 네이버 출신 의원이 있는 한 친여 포털운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며 “네이버를 쳐다보는 국민들의 눈길이 더 따갑게 바라볼 수밖에 없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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