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알뜰폰(MVNO) 그룹사인 KT엠모바일이 청소년과 실버 세대를 겨냥한 실속형 롱텀에볼루션(LTE) 폴더폰 'LG폴더 2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단말기 할부금과 요금제를 합쳐 1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통신비 평생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2일 KT엠모바일에 따르면 LG폴더 2S는 지난 4월 LG전자가 출시한 LTE 폴더폰인 'LG폴더2' 기조에 KT엠모바일이 보유한 알뜰폰 고개 특성 및 요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간소화한 제품이다. 출고가는 17만6000원, 색상은 블랙 1종이다.

▲ KT엠모바일이 청소년과 실버 세대를 위한 'LG폴더 2S'를 출시한다.

청소년 및 장노년층에게 유용한 'SOS 키', '데이터 안심 잠금' 등의 기능은 LG폴더2와 동일하게 지원한다.

KT엠모바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LG폴더 2S' 구매자에게 최대 2만4000원 통신 요금 할인을 지원하는 통신비 평생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한나. 소비자는 단말기 할부금(24개월 기준)과 요금제를 합해 월 1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요금제는 ▲데이터 맘껏 100M(음성·문자 50분, 데이터 100MB) ▲실용 USIM 0.9(음성 30분, 데이터 700MB) ▲실용 USIM 1.0(음성 40분, 데이터 1.2GB) ▲통화 맘껏 300M(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300MB) 등 총 4종이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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