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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88인치 8K 올레드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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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01 08:00 ㅣ 수정 2020.06.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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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오디오 전문 가전업체인 뱅앤올룹슨이 8K 해상도 'OLED TV'를 선보인다. 올레드 TV 중에서 8K 해상도를 내놓은 곳은 지난해 출시한 LG전자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1일 뱅앤올룹슨은 6월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8K 올레드 TV 신제품 '베오비전 하모니'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 뱅앤올룹슨의 프리미엄 TV 브랜드 '베오비전 하모니'.

베오비전 하모니는 앞서 뱅앤올룹슨이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TV 브랜드다. 처음 출시 당시엔 화면 크기가 65인치와 77인치 2가지 모델만 나왔고 해상도는 4K급이었다.

이번에 뱅앤올룹슨은 화면 크기를 88인치로 기존 제품보다 키우면서도 해상도는 8K로 끌어올렸다. 8K(7680X4320) 해상도는 4K(3840X2170)보다 4배 이상 선명함을 자랑한다.

신형 88인치 8K 베오비전 하모니에는 올레드를 바탕으로 한 고화질 디스플레이에 뱅앤올룹슨의 장기인 '고음질' 음향 기술도 적용됐다.

이 제품은 TV 전면에 스피커 패널 2개를 배치하고 있다. TV를 켜면 스피커 패널이 좌우로 펼쳐져 가려졌던 디스플레이가 등장하는 방식이다.

가격은 65인치 기준 1만3500유로, 77인치 1만8500유로다. 두 제품은 지난해말부터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데 가격은 각각 2410만원, 3130만원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88인치 8K TV의 경우 뱅앤올룹슨에서 책정한 가격은 4만6500유로에 달한다. 이는 65인치 제품의 3.4배 이상에 달하는 초고가 제품이다. 국내에 판매될 경우 공식 출고가는 7000만원을 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뱅앤올룹슨은 신제품에 적용한 8K 패널을 LG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일한 TV용 대형 올레드 패널을 생산 중인 LG디스플레이는 2019년에 세계 최초 88인치 8K 올레드 패널을 개발했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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