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페임랩(Fame-Lab) 코리아'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자로 포스텍 대학원생인 부가연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9일 창의재단은 최우수상(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수상자와 우수상(주한영국문화원장상) 수상자로는 각각 안민혁 씨(단국대 학부생)와 김준연 씨(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강사)가 뽑혔다고 밝혔다 .

▲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페임랩(Fame-Lab) 코리아'에서 대상 수상자로 부가연 씨(앞줄 왼쪽)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페임랩 코리아는 '과학'을 주제로 3분간 발표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발표 자료 없이 독특한 소품을 이용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명의 발표자가 참여했다.

대상 수상자는 하반기 영국에서 열리는 페임랩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와 우수상 수상자에게도 국제대회 참관 기회를 준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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