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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핵융합로 핵심 부품 CIS 개발 성공핵융합연·한국전력기술, 모비스 사옥서 출하식
  • 과학팀
  • 승인 2020.03.06 14:42 ㅣ 수정 2020.03.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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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융합연구소(핵융합연)와 한국전력기술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핵심 부품 중앙연동제어장치(CIS)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6일 두 기관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모비스 사옥에서 '중앙연동제어장치 출하식'을 했다고 밝혔다.

ITER 사업은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7개국이 2007년부터 2025년까지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 태양처럼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실험로, 즉 '인공태양'을 건설하는 것이다.

중앙연동제어장치는 ITER의 각종 장치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으로 인간의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

핵융합연과 한국전력기술 컨소시엄은 2013년 중앙연동제어장치의 설계, 구매와 시운전까지 하는 약 11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해 관련 시스템 개발을 해 왔다.

제작은 제어장치시스템 전문업체인 모비스가 맡았다.

이날 출하한 중앙연동제어장치는 프랑스 카다라슈 ITER 건설 현장에 조만간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정기정 핵융합연 ITER 한국사업단장은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 국내 연구진과 산업체의 우수한 협업사례"라고 말했다.

과학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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