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스테디셀러 8종에 '대조'를 컨셉으로 한 '콘트라스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덴마크의 디자인 스튜디오 '놈 아키텍츠'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밝음과 어두움, 고요함과 소란함, 부드러움과 거칢 등 컬러와 소재의 상반된 느낌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를 담았다고 뱅앤올룹슨은 설명했다.

콘트라스트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뱅앤올룹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표면 처리 방식에 변화를 준 것이다. 신제품의 알루미늄 소재는 브러시드 효과를 적용한 '내추럴 브러시드'와 매트한 질감을 표현한 진회색의 '앤트러사이트' 두가지 타입이다.

▲ 뱅앤올룹슨 스페셜 에디션 '콘트라스트 컬렉션'

콘트라스트 컬렉션은 ▲베오사운드 스테이지(사운드바) ▲베오사운드 쉐이프 ▲베오사운드 엣지 ▲베오사운드 1 & 2 GVA ▲베오플레이 A9 (이상 홈스피커) ▲베오플레이 A1(블루투스 스피커 ) ▲베오플레이 H9(블루투스 스피커) 등이다.

특히 스피커 커버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할링달' 원단을 적용했다. 할랑달은 울과 인견으로 이뤄져 내구성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색상과 광택이 특징이다. 크바드라트 패브릭 커버는 음이 원단을 통과할 때 손상을 최소화해 원음과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콘트라스트 컬렉션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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