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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웨이퍼 생산능력 1위 삼성전자SK하이닉스 4위 차지…"반도체 5대 기업이 53%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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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6 18:05 ㅣ 수정 2020.02.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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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반도체 웨이퍼 생산능력을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상위 5개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와 파운드리 업체의 생산량이 전체의 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삼성전자는 15%로 1위였고, SK하이닉스는 8.9%로 4위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9년 12월 기준 반도체 웨이퍼(200㎜ 기준) 생산능력을 조사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월 100만 장 이상 웨이퍼를 생산한 상위 5개 메모리 반도체·파운드리 업체의 웨이퍼 생산능력 점유율은 53%로 10년 전인 2009년의 점유율 36%에 비해 17%p 상승했다.

1위인 삼성전자는 12월 기준 월 293만5000장의 웨이퍼 생산량으로 전 세계 총 용량의 15.0%를 차지했다. 특히 이 중 2/3는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에 사용됐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같은 기간 월간 웨이퍼 생산능력이 174만3000장으로 점유율 8.9%를 차지해 글로벌 4위인 SK하이닉스의 경우 전체 생산량의 80% 이상을 D램과 낸드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대만의 파운드리 전문 기업 TSMC는 월간 250만 장으로 12.8%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고,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3위 기업인 미국의 마이크론은 월간 184만 장의 웨이퍼 생산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점유율 3위를 차지했다.

이들에 이어 5위에 오른 업체는 키옥시아(전 도시바메모리)로 파트너사인 웨스턴디지털의 잠재적 생산능력을 포함해 7.2%의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TSMC를 비롯해 GlobalFoundries, UMC, SMIC, Powerchip 등 순수 파운드리 업체 5곳의 웨이퍼 생산량만을 합친 경우 약 480만장의 웨이퍼 생산능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 세계 총 용량의 24%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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