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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월드랠리팀, 개막전 선두몬테카를로 랠리 '개막전'서 운전사·제조사 부문 동시 선두
  • 산업팀
  • 승인 2020.01.27 13:43 ㅣ 수정 2020.01.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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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자동차 경주대회로 꼽히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올해 대회에서 제조사와 운전자 부문 통합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27일 현대차는 23∼26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20 WRC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운전자 부문 우승과 제조사 부문 선두를 동시에 차지했다고 밝혔다.

포뮬러원(F1) 대회와 자동차 경주대회 쌍벽을 이루는 WRC는 포장과 비포장도로를 가리지 않고 일반 도로에서 경기가 열리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는 26일까지 열리는 개막전에 이어 6개 대륙 13개국에서 11개월간 치러진다.

▲ 23∼26일 개막전으로 치러진 2020 WRC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상단 오른쪽)과 보조 드라이버 니콜라스 질술(상단 왼쪽)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는 프랑스 알프스산맥 자락의 포장도로 16개 구간, 총 304.28km로 구성됐다. 이동거리 1천201.36km를 포함해 1천505.64km를 달리는 동안 눈이나 얼음으로 덮인 길이 종종 등장해 예측 불가한 코스로 유명하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세바스티앙 로엡, 오트 타낙 등 3명의 선수가 i20 쿠페 WRC 경주차로 출전했다.

누빌 선수는 랠리 마지막 날인 26일 도요타팀 세바스티앙 오지에 선수를 12.6초 차이로 따돌리고 운전자 부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 승리는 현대팀 통산 15번째 우승이다.

로엡 선수는 6위에 올라 제조사 포인트를 보탰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총점 35점으로 도요타팀을 2점차로 앞서며 운전자·제조사 부문에서 모두 선두에 올라 올해 통합 우승 목표 달성을 위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해 현대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종합 우승했지만, 운전자 부문에서는 도요타 타낙 선수에게 챔피언 트로피를 내줬다. 누빌은 2위였다.

현대팀은 작년 우승자 타낙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해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고, 이런 전략이 적중하고 있다.

WRC 연간 성적은 매 라운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정하며 운전자 부문은 1위부터 차등 부여하는 점수에 마지막 파워스테이지 추가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른다. 제조사 부문 우승은 경기마다 팀에서 상위 2명의 점수를 누적 합산해 결정한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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