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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스웨덴 맥스포연구소, 방사광가속기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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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14 15:10 ㅣ 수정 2020.01.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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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해 운영하는 스웨덴 맥스포(MAX-Ⅳ) 연구소와 전남도가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연계 사업 발굴과 기초과학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13일(현지 시각)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스웨덴 룬드시 소재 맥스포 연구소(소장 이안 맥널티)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웨덴 제1 대학인 룬드대학교와 스웨덴 국가 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맥스포 연구소는 2016년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했다.

현재 가속기 운용에만 25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연간 2천 명에 달한다.

또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1년 만에 알츠하이머 질병의 주범을 밝혀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16개의 빔 라인 중 에너지 소재(HIPPIE)와 나노(NANO) 분야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다.

2022년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와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연계해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려는 전남도의 구상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는 물리·화학·생물 등 기초과학 연구는 물론 바이오신약, 이차전지, 신소재, 전력반도체 개발 등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조 원대의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 작업에 나서고 있어,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전남도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광주 전남 11개 대학과 힘을 합쳐 유치에 나서고 있다.

김 지사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반드시 전남에 유치해 한전공대와 함께 전남을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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