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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미얀마 쿡스토브 사업 11개 SK 관계사도 동참고효율 취사도구 430만대 보급…2025년까지 1590억 규모 탄소배출권 확보
  • 윤세훈 기자
  • 승인 2019.11.16 06:19 ㅣ 수정 2019.11.1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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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지난해 추진했던 미얀마 쿡스토브 사업이 확대돼 앞으로 5년 동안 미얀마 전역 172만8천 가구에 432만 대를 보급한다.

이는 지난해 6월 미얀마 환경부와 함께 미얀마 중북부에 쿡스토브 5만5천여대를 보급한 SKT가 올해부터 SK하이닉스, SK에너지 등 11개 SK 관계사와 함께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16일 SK텔레콤은 SK 관계사들과 함께 최근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미얀마 농림부 교육센터에서 미약마 전역에 고효율 취사도구 쿡스토브 등을 보급하는 쿡스토브 보급 착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미얀마 측에 전달할 보급지원 물품을 둘러보고 있는 유웅환 센터장(왼쪽부터), 예틴 툰 농림부국장, 아웅 뚜 농림부장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이날 착수식에는 아웅 뚜 미얀마 농림부 장관, 정영수 미얀마 주재 한국공사, 유웅환 SKT SV이노베이션 센터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쿡스토브는 시멘트로 만든 우리나라 아궁이 형태의 조리도구로 열효율이 높아 미얀마 전통화로보다 나무 땔감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다.

SKT는 미얀마 현지에서 쿡스토브가 제작되기 때문에 미얀마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울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T는 이 사업으로 매년 121.5만t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해 소나무 3억7천570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두고, 2025년까지 530만t(약 1천590억원어치)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웅환 SKT SV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이 사업은 미얀마 자연보호와 주민 삶 향상에 기여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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