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협동로봇 제조사인 한화정밀기계는 17∼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국제공업박람회(CIIF) 2019'에 참가했다.

'CIIF 2019'는 약 2천500개 업체가 참여하고 관람객 16만명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공업 전시회다.

20일 한화정밀기계는 전시장을 '라인업 소개 존', '에코 존', '솔루션 존' 등 3개 구역으로 구분해 협동로봇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 CIIF 2019에 전시된 한화 협동로봇

솔루션 존에서는 중국 내 중대형 전자 제조업체의 제조 생산라인을 구현해 중국 고객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밖에 라인업 소재 존에서는 협동로봇 3개 기종을 소개하고, 에코 존에서는 협동로봇과 연동이 가능한 다양한 협력사의 제품을 함께 공개한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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