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신형 쏘나타', '베뉴' 등 10개 모델 300대를 지원하는 '추석 맞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시승 이벤트 대상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다음달 5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된 고객은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6박7일 간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현대차는 소비자들의 폭넓은 인기를 받고 있는 10개의 다양한 차종들을 시승 차량으로 준비했다. 특히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혼라이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도 시승차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이번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10개 차종은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표 모델 10개 차종 중 평소 관심있던 차량을 직접 시승하며 안전하고 기분 좋은 귀성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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