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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위성항법시스템 '갈릴레오' 나흘째 스톱"고장 원인·서비스 복구 시기는 알려지지 않아
  • 국제팀
  • 승인 2019.07.15 07:40 ㅣ 수정 2019.07.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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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의 위성항법시스템 '갈릴레오'가 지난 11일 이후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현지시간) 유럽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GNSS) 서비스 센터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센터는 지난 13일자 갈릴레오 이용자 안내문(NAGU)을 통해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안내문은 그러나 구체적인 고장 이유나 서비스 복구 시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또 14일까지 추가 안내문을 올리지도 않았다.

▲ 유럽연합의 위성항법시스템 '갈릴레오'가 지난 11일 이후 나흘째 작동 중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센터는 지난 11일자 안내문에서도 모든 궤도력(GPS 위성으로부터 제공되는 각 위성의 위치 정보) 전송이 중단됐다고 알렸다.

당시 안내문에도 구체적인 고장 원인에 대해서 밝히지도 않았고,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재개하도록 하겠다고만 언급했을 뿐 구체적인 정상화 시점에 대해 거론하지 않았다.

타스 통신도 이날 GNSS 서비스센터를 인용해 갈릴레오가 지난 11일 오전부터 작동을 멈췄으며 지금까지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갈릴레오 시스템을 지원하는 모든 위성이 '사용 불능' 상태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갈릴레오는 EU가 미국의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중국의 '베이더우' 등에 맞서기 위해 도입한 GNSS다.

갈릴레오 운용을 위해 우주 궤도에는 26개의 위성이 발사돼 있으며, 그 가운데 22개가 가동되고 있다.

<연합>

국제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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