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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화학회사 바스프, 무역전쟁 여파에 6천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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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0 17:06 ㅣ 수정 2019.07.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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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화학회사 바스프(BASF)가 비용 절감을 위해 2021년까지 6천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바스프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의 여파로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최근 바스프는 성명에서 자동차 부문의 수요가 급격히 둔화했으며 북미 지역의 악천후로 인해 작물 보호 상품 수요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예상과 달리 그간 미중 간 무역 긴장이 해소되지 않았고 올해 하반기에도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올해 실적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바스프는 올해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EBIT before special items)이 작년보다 최대 3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스프는 지난 5월 발표한 전망에서 올해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이 1∼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바스프는 "주로 무역분쟁으로 인해 올해 2분기 사업 개발이 예상보다 상당히 약화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바스프는 오는 25일 발표될 올해 2분기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47% 감소한 10억 유로(약 1조3천244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2분기 판매도 4% 줄어든 152억 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스프는 이전 전망에서 올해 판매가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에는 약간 감소로 전망을 수정했다.

바스프는 각종 석유화학제품, 제초제 등 농업제품 원료, 자동차용 폴리우레탄 시스템, 윤활유 등을 판매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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