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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학기업, 中 고부가제품 시장 선점경쟁차이나플라스에 SK종합화학·SK케미칼 참가…롯데 화학4사·LG화학도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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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1 15:46 ㅣ 수정 2019.05.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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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롯데, LG의 화학 계열사들이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19'에서 중국 고부가제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맞붙는다.

차이나플라스는 전 세계 40개국 약 4천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21∼24일 중국 광둥성(廣東)성 광저우(廣州) 수출입전시장에서 열린다.

21일 SK그룹 화학사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이 전시에 동반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의 오토모티브 존은 전기차와 증강현실(AR) 기술에 기반을 둔 제품과 전기차에 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 패키징 존은 고부가 포장재 등 차세대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

SK케미칼 또한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소재를 소개하고 자회사 이니츠는 친환경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전시해 중국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고 설명했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의 소비·산업재 시장으로 특히 전기차 등 오토모티브와 패키징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끝이 없다"며 "회사가 가진 기술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의 화학사 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타이탄도 이번 전시에 함께 참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기초소재 제품을 비롯해 각종 기능성, 경량화 제품, 2차 전지 분리막 등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자동차 존에서는 화학 4사의 자동차 제품을 전시하고, 생활·가전 존에서는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제품, 의료·산업 존에서는 식염수통 등 각종 산업용 소재를 선보인다.

앞서 LG화학도 이 전시에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고부가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은 드라이빙, 트래블, 워크, 엑서사이즈, 릴렉스 존을 운영해 각종 고부가 소재를 전시한다.

이밖에 국내 기업 가운데 코오롱플라스틱도 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 폴리옥시메틸렌(POM)과 전기차 소재, 미래 소재 등 제품을 전시한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활성화 정책 등에 대응해 전기차용 소재를 공급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영범 대표는 "자동차 시장 확대와 더불어 그동안 진입하지 못했던 의료와 음용수 시장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에도 진출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효성, 삼양, 동방화학 등 국내 화학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한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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