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중소 협력기업 임직원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무료 e-러닝 교육사이트인 'KEPCO 파트너스 e-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18일 한전은 그동안 협력기업 임직원에게 한전 인재개발원 등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이번에 온라인 서비스로 확대한 것이다.

KEPCO 파트너스 e-아카데미에서는 재무·회계 등 경영일반과정부터 디지털 변환,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최신 기술 동향과 해외 마케팅 과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10분 내외 주제별 동영상 콘텐츠를 PC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볼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협력기업의 연구개발과 수출을 지원하고 동반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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