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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스마트시티에 주력…2020년까지 매출 50% 목표"기술력 집약 '한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공개
  • 윤세훈 기자
  • 승인 2018.12.06 11:41 ㅣ 수정 2018.12.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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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그룹이 차세대 주력사업을 '스마트시티'로 정하고 시장 주도권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6일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사업 전략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룹 내 전 계열사가 스마트시티에 초점을 두고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2020년까지 그룹 전체 매출의 50%를 신사업으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컴그룹은 작년 12월 서울시,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중소ICT기업해외진출협동조합 등과 함께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을 발족해 스마트시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 스마트시티 모델을 국내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는 것을 추진하고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터키 주요 도시들과 모델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한컴그룹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그룹 기술력이 집약된 '한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도 이날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도시 곳곳의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IoT 플랫폼 '네오아이디엠'(NeoIDM), '씽스핀'(ThingSPIN), 데이터의 분산저장을 통해 정보의 보안 및 신뢰를 담보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한컴 에스렛저', 데이터 시각화와 실시간 모니터링 공유·확산을 위한 관제 플랫폼 '한컴 인텔리전트 시티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관련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 등에 개방하고 공유를 통해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초기 단계인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을 성숙시키고 세계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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