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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게임업체가 지스타 2018에 총출동한다.

10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부산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공동관에는 파크이에스엠, 엔플라이스튜디오, 유캔스타 등 부산지역 게임회사 33개사가 참가해 51개 게임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스타를 통해 부산지역 게임업체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산하에 글로벌 게임센터를 두고 지역 게임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8월과 9월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차이나조이, 도쿄게임쇼 참가를 지원했다. 내년 1월 대만 타이베이 게임쇼에도 부산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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