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경북 경산시 경일대학교에서 '제32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앞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 지역 대회를 통과한 초·중·고교생 373명이 참가해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 능력을 겨룬다.

대회 결과는 24일 스마트정보문화포털(www.digitalculture.or.kr)에 게재되며 우수 입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1점), 미래부장관상(12점)이 수여된다.

아울러 대회 당일에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발명소녀' 연희연(삼일공업고) 학생이 꿈을 향한 도전과 창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노진우 기자  jinrocal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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