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덴마크 인테리어 업체 '보컨셉'과 함께 올레드 TV를 활용해 현대적 감각의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24일 LG전자는 뉴욕 맨해튼의 보컨셉 플래그십 쇼룸에 65인치 LG 올레드 TV를 설치, 보컨셉의 가구 및 소품들과 배치해 거실 공간을 꾸몄다고 전했다.

이번 쇼룸은 9월까지 운영된다.

▲ LG전자는 덴마크 인테리어 업체 '보컨셉'과 함께 올레드 TV를 활용해 현대적 감각의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끄고 켤 수 있기 때문에 두께가 얇아 슬림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쇼룸에 전시된 올레드 TV는 패널 뒷면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하고 스탠드에도 투명한 소재를 채택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픽처 온 글래스' 디자인을 보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조주완 부사장은 "LG 올레드 TV가 보컨셉의 모던한 가구와 만나 고객들이 꿈꾸던 공간을 선보였다"며 "압도적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의 올레드 TV를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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