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기업인 SK매직이 대전에 컨택센터를 설치한다.

21일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류권주 SK매직 대표는 시청 회의실에서 'SK매직 컨택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매직은 오는 7월 중구 선화동에 300명 규모의 컨택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컨택센터 조기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SK매직은 컨택센터 설치 및 운영, 상담사 채용 시 시민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SK매직은 1985년 동양시멘트의 기계사업부로 출발해 현재 가스레인지와 정수기 등 생활가전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한 기업이다.

이 권한대행은 "SK매직 컨택센터 설치를 환영한다"며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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