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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R등급' 모바일 MMORPG '카이저' 내달 7일 출시
  • 홍구표 기자
  • 승인 2018.05.16 16:15 ㅣ 수정 2018.05.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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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R등급(청소년이용불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카이저'를 다음 달 출시한다.

16일 넥슨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모바일게임 카이저(개발사 패스파인더에이트)를 다음 달 4일 사전 오픈하고 같은 달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인기 PC 게임 '리니지2'의 개발을 맡았던 채기병 패스파인더에이트 PD가 주축이 돼 70명의 전담 개발진이 3년간 개발한 게임이다. 지난달 19일 시작한 카이저 사전 예약에는 신청자가 한 달 만에 100만명을 넘었다.

게임 슬로건은 '세상에 없던 R등급 모바일 MMORPG'로, '부', '명예', '권력'을 키워드로 1대1 개인 거래 등 청소년 이용불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뜻이 담겼다.

1대1 거래 기능은 2000년대 PC 온라인 게임에서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로 사용된 기능이다. 카이저는 게임 내 유료 재화를 이용한 1대1 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

채 PD는 "카이저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가는 시장경제를 체험할 수 있다"며 "경쟁이 가속화되는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진정한 온라인 MMORPG의 감성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비슷한 하드코어 모바일 MMORPG인 엔씨소프트 리니지M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넥슨 김현욱 실장은 "리니지M은 우리나라 모바일 MMORPG의 큰 획을 그은 게임"이라며 "카이저도 이에 못지 않게 오픈필드, 자유거래 등 분명한 색을 갖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채 PD는 "우선은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 서비스가 잘 되면 해외 진출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이저는 이달 18일 출시되는 LG G7 씽큐에 사전 탑재된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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