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서비스 멜론은 카카오톡 대화로 음악을 검색·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뮤직봇 '로니'를 출시했다.

▲ 인공지능(AI) 뮤직봇 '로니'가 출시돼 는길을 끌고 있다.

로니는 카톡 대화를 통해 기분과 상황에 어울리는 곡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기능을 갖췄다. 가령 '퇴근길에 들으면 좋은 노래'라고 카톡을 보내면 '퇴근길로 검색한 선곡이에요'라며 그에 맞는 음악을 틀어주는 식이다.

'내가 좋아할 만한 노래'라고 입력하면 멜론 사용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 선곡을 해준다. 아티스트에 관해 물어보면 대답도 돌아온다.

로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카카오멜론'을 찾아 '1:1채팅'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경품증정 등 행사도 진행한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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