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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구진, 달걀흰자로 220㎏ 무게 견디는 신소재 만들어
  • 국제팀
  • 승인 2018.01.13 07:17 ㅣ 수정 2018.01.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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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흰자위에 약품을 넣은 후 가열해 220㎏의 무게를 견디는 젤 형태의 신소재로 가공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일본 도쿄(東京)공업대학 연구팀은 달걀 흰자위를 의료 분야에서 이용되는 기존 소재와 같은 정도의 강도를 갖는 신소재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논문을 과학전문지 'NPG 아시아 머티리얼스'에 발표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2일 전했다.

연구팀은 달걀 흰자위에 물과 독자적으로 개발한 계면활성제를 넣어 섞어 단백질이 응고되도록 했다. 이어 응고한 단백질을 가열해 젤 형태의 신소재를 만들었다.

이 신소재는 80%가 물로 구성돼 있다. 직경 9㎜의 원통 모양으로 만들어 강도를 조사한 결과 220㎏의 무게에 모양은 변했지만 으깨지지는 않았다.

단백질이 균일하게 분포해 있어 삶은 달걀의 흰자위에 비해 150배 이상의 강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성질이 있는 사실도 파악됐다.

연구에 참가한 도쿄공업대 특임교수 출신의 노지마 다쓰야(野島達也) 중국 동남대학 교수는 "누구나 아는 달걀 흰자위에서 얻은 메커니즘을 토대로 의료 분야 등의 실용적인 소재를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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