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8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도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린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이 설명회에서는 올해 새로 개편된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출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과 기관을 선택하는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 신기술·신산업 영위 기업 및 스마트 공장 추진기업을 위한 전용 자금(3천300억원), 제조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창작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사업(사업비 235억원)도 소개할 예정이다.

광역설명회는 오는 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 2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각각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밖에 경기지역 24개 시·군 및 지원기관과 함께하는 29차례의 '찾아가는 설명회'도 진행된다.

설명회장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관련 기관들의 개별상담창구도 운영해 현장에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안내책자는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배포하며, 자료 파일은 기업마당(www.bizinfo.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경기지역 설명회 일정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gyeonggi/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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