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텍스타일 전사 프린터 슈어컬러 SC-F9340 모델을 출시했다.

슈어컬러 SC-F9340은 엡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대비해 품질이 향상된 것은 물론 생산성과 안정성을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며 특히 출력 품질이 뛰어나 섬세한 표현을 재현할 수 있다.

프린트헤드는 색당 360 노즐로 구성돼 섬세한 묘사와 고품질 구현이 가능하며 잉크 방울의 사이즈와 잉크 분사 위치를 결정하는 하프톤 모듈과 화면에 보이는 색 정보를 C, M, Y, K 정보로 전환하는 기술인 LUT(Look Up Table), 출력 시 몇 패스와 어떤 노즐을 사용할지 결정하는 향상된 마이크로위브 기술의 상호 작용으로 고 퀄리티 출력물 재현이 가능하다.

엡손 전사 프린트 중 가장 상위모델인 이번 신제품은 2개의 프린트 헤드가 장착된 제품으로 고 생산성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장비이다.

‘프린트 헤드 가드’를 장착해 정확한 잉크 분사 및 안착이 가능 하며 용지 끼임 방지를 통해 헤드의 손상을 최소화 했다.

또한, 헤드 표면에 붙은 보풀이나 먼지를 닦아내는 ‘패브릭 와이퍼’가 달려있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용지가 안정적으로 삽입되도록 하는 ‘오토 텐션 컨트롤’ 기능도 탑재가 되어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국제적 안전 기준인 에코 패스포트 인증을 획득한 잉크를 사용하고 있어 성인 및 유아에게도 안전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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