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기자재 분야 스웨덴 다국적기업 알파라발 그룹의 한국 지사인 한국알파라발㈜이 오는 24~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17)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알파라발은 선사를 비롯한 모든 조선 및 해양 관련 업계가 강화된 해양 환경 법안, 다양한 연료유, 까다로운 operating conditions 등 여러 가지 도전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조선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파라발은 황산화물 규제를 대비한 Alfa Laval PureSOx, USCG 및 IMO의 승인 받은 Alfa Laval PureBallast를 비롯해 연료 및 수송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스 관련 제품인 DuroShell 열교환기, Printed circuit 열교환기와 불활성 가스 시스템(Inert gas system), 올버그 보일러 등을 선보인다.

또한,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코너에서 부스 방문객은 덴마크 올버그 소재 알파라발의 'Test＆Training 센터'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회 동안 알파라발 부스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매일 2회에 걸쳐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알파라발 부스는 전시장 본관 3홀 3M09에 위치한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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