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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사람을 더한다…구글, 인간친화적 AI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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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11 16:47 ㅣ 수정 2017.07.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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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를 개발해 인공지능(AI)과 사람의 대결을 시험했던 구글이 이번에는 인간 친화적인 AI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글 브레인팀의 수석 연구 과학자인 마틴 워튼버그와 페르난다 비에가스는 10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인간 친화적인 AI를 만들기 위한 'PAIR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사람(People)과 인공지능 연구(AI Research)의 영어단어 앞글자를 조합해 명명했다.

그만큼 처음부터 사람을 염두에 두고 인류를 위한 AI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간 AI 기술은 명령 음성을 종전보다 정확하게 인식하거나 적절한 사진을 검색하고 더 나은 번역을 제공하는 식으로 급속도로 발전해왔다.

하지만 개발 단계에서부터 사람을 염두에 두고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더 유용한 AI를 만들 수 있다는 취지다.

구글은 우선 엔지니어·연구진, 전문가, 일상 사용자 등 세 분야로 나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지니어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더 쉽게 머신러닝 시스템을 이해하고 만들도록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의사나 디자이너, 농부, 음악가 등 전문가가 AI를 더 많이 사용하도록 지원할 방법을 찾는다.

또 모든 사람이 AI로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하며 소프트웨어 소스 코드를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구글 이외에도 AI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AI 윤리 및 거버넌스 펀드는 공익을 위한 AI 개발을 위해 76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IT전문매체 씨넷은 전했다.

국제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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