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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멜트 "로봇이 일자리 뺏는다고?…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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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16 14:41 ㅣ 수정 2017.06.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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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모든 것이 자동화될 것이라는 생각은 그저 '헛소리'(Bullshit)다. 세상은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제프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 IT 콘퍼런스에서 조만간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가로챌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헛소리'라고 일갈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이멜트 CEO는 "나는 낙관주의자라기보다는 현실주의자"라면서 "노동인력이 완전히 (로봇으로) 대체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 대부분은 일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또 "현재 GE에 33만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데 이들이 완벽하게 생산적이었던 적은 없었다"며 "디지털 도구가 생겨난다면 그것은 현재 우리 인력의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멜트 CEO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IT 업계에서 쏟아져 나오는 로봇 경계론을 반박한 것이다.

현재 실리콘밸리의 주요 인사들은 인공지능(AI)이 사회에 끼칠 영향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한술 더 떠서 인류가 자동화의 범람에 대응해 인간의 뇌와 기계를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 중이다.

미국 전자업계 공룡기업인 GE를 16년간 이끌어 온 이멜트 CEO는 8월 1일 자로 CEO에서 물러난다. 후임은 존 플래너리 GE 헬스케어 부문 대표가 맡는다.

국제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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