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최신 리모트(네트워크) 카메라 제품인 BRC·SRG 시리즈를 더욱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리모트 콘트롤러 신제품 RM-IP500을 오는 4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RM-IP500은 소니의 리모트 카메라와 MCX-500 올인원 HD 스위처와의 연동을 통해 SD 카드 녹화 및 IP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편의성을 고려해 인터페이스가 새롭게 설계돼 제품의 조작 및 설정이 매우 간편하다. 다른 기기들과의 연결성, 확장성도 높아 비용적 측면을 고려할 때 효율적인 방송 및 영상 제작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RM-IP500은 한 손으로 유연하게 PTZ 조이스틱을 제어할 수 있어 자유로운 카메라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줌 기능 제어 시 콘트롤러 왼쪽에 위치한 시소 버튼과 오른 쪽에 위치한 조이스틱을 동시에 운영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100개까지 카메라 각도를 사전 설정할 수 있어 복잡한 카메라 운영이 필요한 경우에도 1인이 여러 대의 카메라를 정확하고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자동 IP설정 기능을 통해 최대 100대의 카메라에 IP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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