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공동 주관한 '방송통신 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세미나'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온라인상 불법조장 웹사이트 차단, 방송 외주제작·협찬거래 시 불공정 관행 개선 등 방통위가 추진하는 주요 정상화 과제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방송통신 분야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노력은 방송과 통신을 이용하는 국민 전체의 삶의 수준을 높이고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방송통신 산업의 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두연 기자  dyhwang@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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