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소프트웨어(SW) 산업계를 대표하는 17개 단체가 디지털 혁신을 위한 6대 정책 과제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4일 업계는 구체적으로 ▲ 소프트웨어 가치 인정 및 거래 구조 개선 ▲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 혁신을 통한 디지털 선도 국가 도약 ▲ 클라우드로 하나 되는 디지털 대한민국 구현 ▲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신산업 성장 기반 마련 ▲ 디지털 영토 확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수출 활성화 ▲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AI 전문인력 양성을 건의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내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기술 격차를 극복하고,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산업계 건의 사항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17개 단체는 5만 소프트웨어 기업과 40만 소프트웨어 산업인을 대표한다고 협회는 소개했다.

이들 단체는 더불어민주당에도 제안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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