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가 직배수 로봇청소기 ‘디봇 X2 프로 옴니’를 론칭했다.

‘디봇 X2 프로 옴니’는 직배수 키트를 장착할 수 있는 에코백스 최초의 모델로, 자동으로 정수가 급수되고 오수는 배출되어 더욱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청소를 마친 후 자동으로 오수의 오염도를 감지, 오염도가 높은 경우 알아서 바닥을 다시 한번 청소하는 ‘오수 감지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 디봇 X2 프로 옴니.

배수관에 연결해두면 알아서 깨끗한 물을 채우고 오수를 비워주기 때문에, 한번 설치해두면 물통을 별도 관리하지 않아도 자동화된 바닥 청소로 늘 뽀송뽀송한 바닥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키트 안에 내장된 대용량 세정제 통에 청소 전용 세제를 한 번 채우면 자동으로 최적의 비율 1:200으로 희석시켜 투입해준다.

이 같은 물통 관리의 자동화로 활발한 신체적 활동에 제약이 있는 고령층이나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이 직접 청소를 하거나 물을 자주 교체할 필요 없어 편리한 제품이다.

로봇청소기의 자체의 청소 능력도 탁월하다. ‘X2 옴니’만의 시그니처인 스퀘어 디자인으로 모서리 청소 커버율을 크게 끌어올린 것은 물론, 온수 물걸레 세척과 8500Pa의 흡입력, 200mm로 더 길어진 메인 브러시로 청소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에코백스는 직배수 키트 구매시 편리한 원스톱 전문가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배수 키트 번들 제품을 구입한 후 에코백스 고객센터로 전화하여 설치를 신청하면, 해피콜을 진행하여 약속된 날짜에 베테랑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여 원하는 곳에 제품을 설치해 준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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