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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총선 승패 변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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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1 08:37 ㅣ 수정 2024.02.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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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은 여야의 대(對)국민 선거 전략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의 핫이슈는 당대(對)당이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인지도 싸움에 달려있다.

즉 당대(對) 당 인지도는 서로 비슷하고, 한동훈 대(對) 이재명 개인경쟁은 오히려 한 비대위원장이 앞서는 가운데 '엎치락뒤치락' 여론이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은 이 대표가 불안하고, 국민의힘은 당 자체 인지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많은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공통분모다.

이렇게 본다면 여야 스스로가 문제점을 파악하고 선거대비책을 강구해야 하지만, 답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취약점을 안고 선거에 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국민의힘은 새로운 정당으로 탈바꿈 하거나, 즉 제3세력과 통합해 선거에 나서야 한다는 결론이다.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 체제가 물러나고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야 하는데 언감생심(焉敢生心) 꿈도 꿀 수 없는 게 친명과 개딸(개혁의 딸) 세력 앞에 불가능한 일이다.

여야는 이런 현실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도 영혼 없이(?) 기득권 세력에 어쩔 수 없이 따라가야만 하는 운명이다.

여야의 현실을 잘 들여다보면 상호 이번 선거에서 무엇을 공략해야 민심을 움직일 수 있는지 답이 나온다.

여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등 개인적인 도덕성 공략이 우선이다. 반면 야당은 여당의 국정운영 미숙으로 인한 경제 불안정에 주력하는 게 표밭몰이 공략의 최대공약수다.

결국 몇일 안 남은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악성 비방전이 전개될 것은 자명하다.

3월부터는 여야 모두 ‘카더라’가 아니라 노골적인 ‘헐뜯기’ 또는 ‘가짜뉴스’가 횡횡하는 역대 최악의 비방전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시장잡배가 싸우는 것 마냥 선거 현장이 막장으로 흘러가고 있다. 그래선지 총선 ‘D-50’을 앞두고 여야는 막장드라마를 써서라도 선거승리 깃발을 꽃 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여야 모두 선거법은 뒷전이고, 우선 상대방을 비방해서라도 선거전략 우위를 점하기 위한 불법 비방 경쟁이 예상된다.

바로 이점이 변수다. 어떻게 해서라도 선거기간 중에 상대방을 험담하거나 민심이 동요할 수 있는 '막장드라마'를 누가 잘 만드느냐에 선거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쉽게 말해 민심이 동요하는 입맛 좋은 비방이 명약으로 등장할 것이란 점이다.

현재 총선까지 남은 기간이 두달도 채 안남은 시점에서 여야는 선거경쟁의 히든카드를 꺼내야 할 시기다.

누가 먼저 선제타'를 날리느냐, 그리고 이에 맞불로 대처하는 능력에 따라 이번 선거의 승패가 판가름 날 것으로 점쳐진다. 그런 점에 거짓과 진실 사이에서 국민들은 올바른 선택이 요구된다.

결론적으로 4월 총선의 표심은 선거 여야 모두 어떤 변수에 시달리느냐에 달려 있다.

여당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이, 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의혹이 표밭에 가장 치명타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선거 초기 사전투표율 공략이 중요하다. 과거 민주당이 사전투표율이 높은 전례를 여당이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이번 선거에 중차대한 사항이다.

특히 이번 총선은 젊은 층과 노년층은 여당이, 장년층은 야당이 우세한 상황속에서 여야 모두 작은 스캔들에 휘말릴 경우 이는 곧 표심의 곤두박질로 나타날 것이란 점이다.

결국 스캔들에 노출되는 쪽이 패하고, 상대방은 이긴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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