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중앙 부처와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

15일 시는 간담회에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간 '상시협력·공동대응'을 위한 규제혁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팀 운영 활성화와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 지속 운영,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등으로 수요자 중심 규제혁신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규제개선 과제 124건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를 통해 개선 과제 26건을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주민이 규제혁신 혜택을 확실하게 누릴 수 있도록 중앙기관과 협력해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현안 사업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회팀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