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예스코 본사를 방문해 겨울철 가스수급 및 난방비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일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난방비 지원 대책과 함께 겨울철 천연가스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중동지역 정세 급변 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지만, 정부와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겨울철에 필요한 천연가스 물량을 꾸준히 비축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1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겨울철(12∼3월) 도시가스 요금 할인액을 최대 59만1천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집을 도시가스 요금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

윤상진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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