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에서 관람객들에게 자율주행셔틀과 코튼시드의 NFT(대체불가토큰) 체험 제공에 나선다.

9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선 보인 자율주행셔틀은 별도 운전석 없이 라이다(LiDAR), 비전 시스템 등 다양한 센서로 장애물을 인지하고 판단해 주행하는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차량으로 평가됐다.

특히 V2V(차량과 차량)와 V2I(차량과 인프라) 통신 기술을 적용해 향후 도로에 자율주행 협력 인프라인 C-ITS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차량과 인프라 간의 연계를 통해 자율주행을 할 수 있다.

▲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셔틀 운행장면.

자율주행셔틀은 지난달부터 미래모빌리티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는 부산과학관 내 야외광장을 왕복하면서 탑승객에게 미래모빌리티 기술인 자율주행을 소개한다.

부산과학관 기획전에는 롯데정보통신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도 참여해 NFT 체험을 제공한다.

코튼시드는 이날부터 부산과학관 기획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인증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기획전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NFT 발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보유한 NFT를 통해 전시 관람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기념 선물도 증정한다.

자율주행셔틀은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탑승할 수 있다. 관람 인증 NFT는 9일부터 전시종료인 3월 3일까지 발행된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