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노브랜드'와 대표 캐릭터 '무너크루' 협업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밝혔다.

4일 부터 노브랜드 100매 물티슈와 250매 미용 티슈 3개입, 30L 용량 타포린백이 대상으로, 제품별로 5만 개씩 한정 생산해, 전국 노브랜드 매장 250여 곳에서 판매한다.

▲ 노브랜드 매장에서 LG유플러스·브랜드 직원이 무너크루 컬래버 제품 3종을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등과 상품 협력을 계속하면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과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무너크루는 질풍노도 사회초년생 '무너', 왕년의 슈퍼스타 '홀맨', 동묘의 패셔니스타 '아지'를 통칭하는데, LG유플러스는 GS리테일과 2021년 11월 홀맨을 모티브로 한 호빵 3종을, 같은 해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앞으로도 무너크루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젊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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