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비대면으로 초고속인터넷·인터넷TV(IPTV)에 가입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알뜰할인 프로모션' 운영에 나선다.

2일 회사는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한 이용자에게 월 최대 1만1천원까지 사은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KT 직원이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결합 및 제휴카드를 이용 중이라면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상무는 "언택트 흐름 속에 인터넷과 TV 서비스 판매 채널 역시 비대면으로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흐름에 맞는 상품 개발과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가치와 만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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