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하이브리드 피아노 AvantGrand 라인의 신제품 ‘NU1XA’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하이브리드 피아노에서 건반의 터치감과 사운드 퀄리티가 업그레이드됐다.

어쿠스틱 피아노의 터치감을 느끼도록 업라이트 피아노 액션을 적용했으며, 그랜드피아노와 유사한 받침 구조인 그랜드 터치 페달을 사용해 사운드의 강, 약 조절부터 디테일을 살린 연주가 가능 해졌다.

▲ 하이브리드 피아노 ‘NU1XA’.

풍부하고 다채로운 음색을 즐기는 연주자를 위한 특수 기술도 추가됐다. 야마하만의 독자적인 가상공명모델링(VRM Lite)으로 건반, 페달을 밟는 세기에 따라 음의 색채를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고, 야마하 플래그십 그랜드피아노 CFX, 세계 3대 프리미엄 피아노인 뵈젠도르퍼, 포르테 피아노 사운드가 탑재돼 음색을 변환할 수 있다.

또한 공간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공명감도 장점이다. 야마하만의 신규 음향 시스템이 고음역대 소리를 위아래로 가득 채워 공간감 있는 사운드가 구현된다.

편리한 사용을 위한 ‘Smart Pianist’ 앱도 지원한다. 박자감을 기르는 메트로놈 기능, 다양한 악보집을 다운 받아 셀프 트레이닝 하는 등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야마하의 시그니처 곡선 라인 적용돼 어쿠스틱 피아노와 같은 외관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블랙, 화이트 컬러로 출시된다. 블랙 유광 모델 ‘NU1XA PE’는 689만원, 화이트 유광 모델 ‘NU1XA PWH’는 789만원이다.

오는 12월부터 야마하뮤직코리아 주요 공식대리점에서 판매된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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