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신입사원들이 최근 충청남도 부여에 있는 백제초등학교와 홍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인공지능(AI) 지니어스 코딩 농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2일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LG CNS에 입사해 1여년간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전환(DX) 신기술 전문 교육을 이수한 신입사원 60여명이 초등학생 맞춤형 '블록 코딩'(Block Coding) 수업을 진행했다.

▲ LG CNS 신입사원들이 부여 홍산초교서 'AI 지니어스 코딩 농활'을 진행하는 모습.

블록코딩은 이미 짜여 있는 명령어 코드를 '드래그 앤드 드롭'(Drag&Drop) 형태로 캔버스에 조합해 프로그래밍하는 것으로, 초등학생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행사는 과거 대학생들의 농촌 봉사 활동인 '농활'에 '코딩'을 결합한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지난해 강원도 강릉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