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이상이가 주연한 액션 시리즈 '사냥개들'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주간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다.

21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6월 12∼18일 '사냥개들'은 총 810만 시간 시청돼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개된 지 2주 만이다.

지난 9일 공개된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같은 기간 임윤아, 이준호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킹더랜드'는 160만 시간 시청돼 비영어권 TV 부문 7위에, 라미란과 이도현이 모자 호흡을 맞춘 '나쁜엄마'는 120만 시간 시청돼 10위를 기록했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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