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개발 자회사 '5민랩'이 개발한 방탈출 PC 게임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을 다음 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22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전래 동화 '장화홍련전'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게임으로, 주인공 '장화'가 거대한 저택에 숨겨진 퍼즐을 풀며 동생 '홍련'과 집에서 탈출하는 내용이다.

5민랩은 게임 출시를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사전 예약 펀딩을 진행한다.

크라우드 펀딩 참가자는 후원 금액에 따라 정식 출시 때 스팀 플랫폼에서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는 코드와 함께 게임을 소재로 한 다양한 굿즈(연관상품)를 증정받을 수 있다.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출시일은 다음 달 28일로, 정식 출시 전까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데모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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