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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연구원-서울시, 고출력 전자기파 위험 공동대응
  • 윤승훈 기자
  • 승인 2023.02.02 07:20 ㅣ 수정 2023.02.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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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서울특별시와 교통, 통신, 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서 고출력 전자기파(EMP)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공동 보호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출력 전자기파는 전기를 쓰는 의료기기, 통신수단, 교통 제어시설, 공장 설비 등의 내부 회로를 순간 또는 영구적으로 손상하거나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는 전자기파다. 따라서 테러 공격 등의 의도를 갖고 고출력 전자기파를 발생시켰을 때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위험 요인이 된다.

2일 두 기관은 서울시 주요시설의 고출력 전자기파 대응 취약점을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전문인력 교육, 컨설팅, 성능시험 등 지원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대부분의 사회 기반시설이 첨단 디지털 시스템으로 유기적으로 운용되고 있어 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재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카카오 플랫폼 서비스의 장시간 중단 사태 이후 고출력 전자기파가 한순간에 모든 기반시설의 기능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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