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물품 나눔을 통한 에너지 절약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18일 남부발전은 오는 19일 부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너지 절약 물품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이 설 연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온 내의 150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부산 사하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을 위한 극세사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실천은 지난해 12월 에너지 위기를 극복을 위한 남부발전의 '에너지 절약 7-GO 실천 행동'의 하나로 추진된다.

'에너지 절약 7-GO 실천 행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내 온도 17도 지키기, 전등 3분의 1 끄기, 실내에서 내복 입기 등을 주요 내응으로 담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 행동에 나서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복지 활동에도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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