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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핵압력에 유엔 ‘허당’
  • 특별취재팀
  • 승인 2022.09.23 09:05 ㅣ 수정 2022.09.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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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가 러시아와 중국이 영토전쟁으로 전쟁분위기를 야기 시키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핵 사용을 위협하며 자국 내 예비군 30만 명에 대해 동원령을 내렸다.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의 전쟁이 다소 불리하게 돌아가자 서방진영을 빗대어 자신들에게 핵을 겨누는 이들에게 핵사용을 하겠다는 앞뒤 안맞는 엉뚱한 돈키호테 모습이다.

특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오제르네 북부 마을에 민간인에게 금지되어 있는 소이탄을 마구 퍼 부었다. 소이탄은 사람의 뼈를 녹일 만큼 높은 온도로 ‘악마의 무기’로 불리는 전쟁무기다.

이를 바라보는 세계 각국은 푸틴이 제국주위로 돌아가려는 작태라며 러시아를 유엔(UN) 안보리 이사국에서 퇴출시키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서방국가들이 러시아 푸틴을 향해 강력한 제재와 비난이 쏟아지자, 푸틴은 막다른 골목에 접하자 핵위협이라는 최후 카드를 내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로마 교황청 프란치스코 교황조차도 강한 어조로 “미친 짓‘이라고 직격했다.

이를 바라보는 중국은 최근 러시아와 동맹을 다지며 협업을 맺은 터라 ‘꿀 먹은 벙어리’ 마냥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고개를 돌리며 오히려 대만이 하나의 중국이라며 미국의 군사개입을 경고하고 나선 모양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중국은 대만을 찜(?) 해놓고 자신들의 영토라며 외부개입을 마치 ‘적’으로 간주하는 양국의 일방통행에 세계 각국이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한 철저한 대비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이런 모습에 푸틴은 더더욱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경우 경제침체로 인한 국가경제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런 점에서 더욱 푸틴의 전쟁놀이가 도를 더해가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인데도 유엔 존재가 미약해 있으나마나한 게 문제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 중 항상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행사로 그들이 불편한 진실을 감춰도 이를 제재를 할 방도가 없는 게 현실이다.

거부권을 쥔 두 나라가 유엔에서 방패막이로 자신들의 영토분쟁에 민주주의를 말살하려 든다면, 이들 국가를 유엔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꿈틀거리고 있다.

평화를 유지해야 하는 유엔 상임이사국 두 나라가 평화를 깬다면, 이제 쯤 퇴출시키는 게 옳다는 세계 각국의 반응이다.

그동안 유엔은 말뿐인 '평화수호'이지 제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다. 그런 점에 종이 호랑이에 불과한 유엔이 다시금 태어나야한다는 여론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안토니우 구테호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북한의 핵 도발땐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고 말하자 “유엔을 믿어도 된다”는 화답이 신빙성이 없어 보이는 이유다.

쿠테호스는 무엇을 믿으라는 것인지, 유엔의 작금의 모습을 보면 신뢰가 안 간다. 차라리 핵 위협에는 똑 같이 핵으로 대하는 강력한 대응이 현실적인 측면이라는 여론이다.

마찬가지로 러시아가 핵 운운하며 서방을 겁박하며 안보리 이사국이란 이유로 비토권을 행사한다면, 범 자유진영 국가들도 연합체제로 맞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이 것이 3차 세계대전을 막는 방법이며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의 사회주의 공산국가들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안이라는 논리가 바람을 타고 있다.

특별취재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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