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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4사,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국제표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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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17 09:14 ㅣ 수정 2022.08.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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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공급망을 구성하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 현대오토에버 등 4개 계열사가 협업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오픈소스 법규 준수(컴플라이언스)' 관련 표준인증(IOS/IEC 5230)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는 기업이나 개인 개발자가 오픈소스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수하는 규정을 뜻한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오픈소스를 활용할 경우 개발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 장점이 있지만 저작권 분쟁 및 보안 취약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오픈소스 활용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국제표준 인증은 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개발, 부품 패키징, 양산 등 자동차 공급망 전반에 걸친 오픈소스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한 것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IOS/IEC 5230은 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채택한 유일한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 표준으로 ▲ 오픈소스 정책과 프로세스 수립의 적정성 ▲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여부 ▲ 개발자 교육·평가 등에 대한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심사해 인증 여부를 평가한다.

현대차그룹의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은 이달 말 종합 포털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사용자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오픈소스 활용 지원을 강화하고, 앞으로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과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김용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오픈소스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그룹을 넘어 자동차 산업 공급망 전체의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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