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26일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명품 카메라 제조사인 라이카 카메라(Leica Camer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카 카메라는 고급 카메라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많은 사진작가와 카메라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화웨이는 이 회사와 연구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소비자에게 더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리차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 및 디자인에 대한 두 기업의 전문성을 결합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사진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식 중국통신원  libin@itu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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