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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해설] 거리두기 조정안 또 찔끔 땐 '후폭풍'
  • 윤상진 기자
  • 승인 2021.10.15 08:28 ㅣ 수정 2021.10.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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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 발표한다.

그동안 ‘찔끔 찔끔’ 방역제재를 풀어온 정책 탓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팽배해왔다는 사실에 또 다시 맥 풀린(?) 거리두기 조정안이 나올 경우 후폭풍이 우려된다.

사실 방역당국은 연일 1천명이 넘는 네 자릿수 확진 숫자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딜레마다.

자칫 방역제재를 느슨하게 풀 경우 확진이 재 확산되는 것에 대한 리스크 부담에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특히 내년 대선과 관련 코로나 확진이 증가할 경우 이에 따른 책임소재만이 아니라 정치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소상공인들은 이 같은 당청의 생각에 정부가 정치적 행보에만 급급 한다면 더 이상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어 예의 주시된다.

더불어 2년 가깝게 일방적인 거리두기 정책으로 국민들 대다수가 극심한 피로감을 지적하고 나서는 상황이어서 더 이상 방역을 빌미로 제한적인 삶을 지속할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른 게 사실이다.

따라서 정부도 이 같은 국민들의 정서를 인식해 서둘러 거리두기 조정안을 서둘러 오늘 발표하는 것이라면 현실적인 대안 책이 마련돼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대국민 불만이 터져 나올 것이라는 우려다.

정부가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 가는 정책에 가닥을 잡았다면 현실적인 거리두기 조정안이 나와야 한다는 여론이다.

윤상진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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