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달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을 추첨 방식으로 판매한다.

당첨자는 응모 다음 날인 이달 30일에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갤럭시Z플립 시리즈 등 폴더블폰에서 톰브라운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 갤럭시워치4 톰브라운 에디션 .

스마트폰이 아닌 갤럭시 워치에서 톰브라운 에디션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은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 등에 톰브라운의 고유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버 색상의 42㎜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된다. 톰브라운의 박음질 디테일을 담은 화이트 가죽 스트랩과 패브릭 소재 스트랩, 불소고무(FKM) 소재의 그레이 색상 스트랩 등 3가지 종류의 스트랩과 충전기를 함께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의 가격은 95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25일부터 삼성 딜라이트샵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삼성대치본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톰브라운 매장 등에서 갤럭시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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